1.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작은 섬 국화도
이번 여행할 곳은 화성시에 위치한 작은 섬 국화도입니다.
국화도는 육지에서 불과 2km 떨어진 곳이지만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하는 아주 특별한 섬입니다.
이곳은 국화가 지천으로 핀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국화도는 실제로 봄이면 노란 유채꽃밭이 장관을 이루고 가을엔 빨간 단풍나무가 그림 같은 풍경을 연출합니다
2. 국화도의 이것 저것 알아보기
국화도는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소재지에서 남서부 28km 지점에 위치한 섬으로 동쪽은 당진, 북쪽으로는 입파도와 인접된 유인도로 바지락, 굴 등 어패류 채취를 주업으로 하는 도서지역 어촌마을입니다.
원래 이곳의 명칭은 꽃이 늦게 피고 늦게 진다고 해서 늦을 '만(晩)'자를 써 만화도라 불렸으나 일제시태 국화가 많이 피는 섬이라해서 국화도라 바꿔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국화도는 배를 타고 장고항에서 10분, 궁평항에서 1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국화도를 둘러보는 시간은 걸어서 2시간이면 섬 전체를 돌아볼 수 있는 작은 섬입니다.
장고항에서 국화도가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지만 일반인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섬으로 장고항에서 바라보는 국화도는 온통 소나무로 뒤덮여 있어서 사람이 살지 않는 섬으로 대부분 사람들이 인식하고 있습니다.
3. 휴향하기 좋은 국화도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2020년 8월 31일까지 해수욕장 및 공용시설 운영을 중단했으나 현재는 해양수산부로부터 어촌뉴딜 300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낙후된 어항 시설 정비뿐 아니라 주민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개발 중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많은 여행객들의 입소문으로 조용한 휴향을 원한다면 국화도는 빠질 수 없는 곳이기도 해서 일반인들에게까지 한번쯤 여행하고 싶은 곳이기도 합니다.
많은 환경이 발달되지 않았으며 사람의 발자취를 많이 못느끼는 곳이긴 하지만 나들이 명소로 손색이 없는 풍광을 자라하은 국화도는 당일치기 코스로도 좋은 여행지이며, 하루 이틀 섬에 머무르며 고즈넉하고 소박한 어촌마을의 정취를 느끼고 휴식을 만끽하는데도 괜찮은 여행지입니다.
또한 경사가 심하지 않고 물이 맑은 해수욕장에서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기고, 아이와 함께 호미를 들고나가 고동과 조개 등 다양한 해산물을 잡거나 어선을 타고 낚시를 즐길 수 있는 곳이 바로 예쁜 들국화를 볼 수 있는 외딴섬 국화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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