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산공원 / 서울 종로구
역사문화관광의 중심 낙산공원
위치 : 서울특별시 종로구 낙산길 41 / 연중무휴
낙산(125m)은 서울의 내사산의 하나로 좌청룡에 해당하는 산이다. 서울 근교 안에 있어 한 번 갔다 오기 좋은 코스이다.
지형이 낙타의 등처럼 생겨 낙타산이라고도 했으며, 일대에 궁중에 우유를 보급하던 왕실 목장이 있어 타락산(駝酪山)이라고도 불렸다.
60년대 이후 시민아파트와 밀집된 주택으로 낙산의 본래의 모습이 사라지게 되었고, 서울시는 낙산복원계획을 수립하였으며 이 계획의 일환으로 공원화 사업이 진행되어 2002년 7월 낙산공원으로 개원하였다.
현재 낙산공원은 서울한양도성과 푸른 숲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시민의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하였으며, 서울에서 가장 아름다운 야경을 볼 수 있는 곳으로 각광받고 있다.
낮에도 아름 답지만.. 저녁 노을이 질 무렵 걷는 길도 낭만이 있다.
바쁜 일상을 보내고 훌쩍 어디론가 가고 싶다면... 멀리 움직일 수는 없지만 서울 근교에 위치한 낙산 공원을 추천하고 싶다.
또한 경북궁과 자하 미술관을 함께 관람하고 걷기 코스로 낙산 공원을 추천하고 싶다.
힐링하고 싶다고 한 번 경험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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