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서남부에 위치한 시,군산시, 여수시와 함께 호남 3대 항구의 하나로 개항 이후부터 항구 도시로 발전해왔습니다. 이는 호남선 철도의 종착역이자 서해안고속도로의 시점으로 호남권 교통이 시발점 역할 또한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일제 강점기인 1940년대만 해도 부산광역시, 인천광역시, 원산시와 함께 인구 7만으로 조선 4대 항구중 하나였습니다.
1950년대 10만을 훌쩍 넘는 인구 증가로 한때 6대 도시에 속하였으나, 목포항은 군산항과 함께 내해 수심이 얕아 현대적 규모를 무역항으로 쓰기에는 입지가 나쁘기도 했고 목포항을 통해주는 교통 인프라의 부실이 영향이 커서, 결국에는 해운 수요가 교통 인프로가 좋은 부산항과 인천항으로 집중되고 목포항은 군산항과 함께 화물 운송량이 급속도로 즐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목포항에 이지하던 목포시의 경제에 큰 타격을 받았고 대도시로 성장하지 못했다. 흔히 목표시가 산업화 시절때 소외되었다는 것으로 여겨지지만 나름 그러만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또한 목포는 옛날 일제강점기 때부터 커온 도시라서 도시 구획이 잘 되었습니다. 대성동과 유달산 아래쪽은 나개발 지역이지만 일제가 도시구획을 잡고 개발해서 그런지 목포역 남쪽과 동쪽 도시구획들이 사각형 형태로 뻗어있습니다.
옛날엔 목포역 근처까지 바닷물이 들어왔지만 대부분 도시가 바를 매립한 곳입니다.
나머지 구도심과 하당과 남악도 다 바다를 매립하여 이루어진 지역이며, 1980년 때의 수준이 지금까지도 유지되고 있습니다.
이렇듯 전남 목포에는 가볼 한 곳이 많이 모여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가족이나 연인들이 나들이나 여행하기 편하며 먹거리도 즐길 수 있어서 식도락 여행으로도 좋습니다.
목표에서 첫번째로 가볼한 곳은....
목포근대역사관 1관
* 일제강점기의 건축물들*
목포는 일제 강정기 당시 군수물품이나 한반도의 물품을 일본으로 빼돌렸던 항구 중 하나였습니다. 그러나보니 일제강점기의 건물도 많이 남아 있습니다.
첫번째로는 구 목포 일본영사관 입니다. 목포 최초의 근대식 건물로 준 르네상스식 양식을 갖추고 있고 1981년 9월 25일 사적으로 지정되었으며, 현재 목포문화원과 박화성 기념관으로 사용고 있습니다.
두번째로는 구 호남은행 목포지점입니다. 1920년에 건립한 순수한 민족 자본은행으로 1942년 만족자본 억제정책으로 일제에 의해 동일은행으로 흡수 되었으며 1943년 다시 조흥은행을 설립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세번째로는 구동양척식주식회사 목포지점 입니다. 일제강점기때 농민수탈의 선봉이었던 동양척식의 목포지점으로 각종 산업과 시가지 신축건물에 자금을 대부하여 사업을 확장시켜 나갔습니다.
그 밖에 가볼 만한 곳으로는 목포 구 청년 회관, 목포 중앙교회, 목포 양동교회 등이 있습니다.
목포해상케이블카
목포해상 케이블카는 슬로우시티 목포의 옛 중심지인 원도심과 북항, 유달산은 물로 고하도를 비롯한 다도해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눈에 살펴 볼 수 있는 해양 관광, 레저 문화관광의 새로운 중심축이며, 유달산의 지형적 특성과우수한 경관을 고려하여 원도심과 다도해상 전제츨 조망할 수 있는 국내 최장 3.23kn 국내 최고 높이 155m를 자랑합니다.
압도적 높이의 케이블카 타워 목포해상케이블카의 5번 타워는 유달산 상부에서 고하도로 향하는 지주 타워로 그 높이가 155m에 이르며 이 타워는 프랑스 포마의 최신 설게와 시공사 새천년종합건설의 첨단 공법으로 건설되고 있으며, 케이블카 주탑 중 세계 두 번째 높이의 케이블카 타워로 목포 웅비의 또 하나의 상징이 되고 있습니다.
이렇듯 국내 최장 케이블카이며 고하도에서 출발하여 유달산을 거쳐 북항을 왕복으로 운행하고 있습니다. 케이블카를 탑승하고 시내 전체 풍경, 산, 바다를 한 눈에 볼 수 있는게 큰 장점입니다.

목포 해상케이블카 탑승 안내도 -> 캐빈대수 일반40대,크리스탈 15대 총55대 운행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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