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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얼음골로 떠나는 1박 2일코스 여행!

by 아메르스 2023. 2. 5.

1. 한 번쯤 가고 싶은 그곳 청송 얼음골 여행!!

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내룡리에 여름철 자연상태에서 얼음이 생기는 골짜기가 있는 곳이 청송지역입니다.  

추운겨울에는 따뜻한 바람이 불고 여름철에는 차가운 바람이 불어오는 특이한 기상현상으로 인해 계절이 거꾸로 가는곳을 얼음골(풍형,빙형)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얼음골은 경남 밀양, 경북 의성 등 20여 지역에 분포하고 있습니다. 

얼음골이란 여름철 기온이 상승할 떄 자연상태에서 얼음이 생기는 골짜기를 말하며, 기온이 높을 수록 큰 얼음이 얼기 시작합니다. 

특히 우리들이 무지 더운하는 계절인 여름에 청송 얼음골은 여름철 기온이 32℃가 넘어가게 되면 얼음이 얼기 시작하며 기온이 올라가면서 자연적으로 얼음이 생기는 골짜기라고해서 얼음골이라는 말이 유래하였습니다.

지역에서는 부르는 이름도 내룡리 얼음골, 주왕산얼음골이라고도 합니다. 

한국 관광공사

2. 청송얼음골의 특징

청송 얼음골은 응회암 바위들이 절벽 아래 쌓인 곳에 나타나며 비교적으로 두껍게 쌓여있는 크고 작은 바위들의 틈새로 들어간 공기는 온도가 낮고 습한 지하의 영향을 받으며 바위틈을 따라 아래쪽으로 내려가게 되며 기온이 올라갈수록 얼음의 두껍께 만들어진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얼음골의 경사면이 북쪽을 향하고 있어 태양빛이 잘 들지 않는 것도 얼음골이 만들어지는데

중요한역을을 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다른이유로는 용암이 분출되어 만들어진 화산암의 구조가 치밀하지 않고 구멍이 뚫려있어 돌무더기 내부의 공기가 밖으로 세어나오면 찬바람을 만든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이런 현상들은 과학적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자연의 신비한 현상이라고도 말할 수 있습니다. 

 

3. 청송얼음골 즐기는 명소

청송얼음골은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지질 명소중 하나로 주산지 달기약수탕 등과 함께 수리명소에 속하며 여름철에는 청송얼음골의 낮은 기온과 인근의 인공폭포 및 기암괴석의 절경으로 인해 많은 관광객이 찾아 오며 겨울철에는 인공폭에 기대한 빙벽이 형성되어 빙벽 애호가 및 전문 산악인들의빙벽 훈력장으로 이용되고도 있습니다. 

매년 찾아온 관광객의 횟수는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며, 전국 빙벽대회가 개최되기도 하고 최근에는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경기장이 조성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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