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봄 꽃축제를 맞이하여 화담숲 봄꽃 오픈이 다가오네요.
추운 겨울 동안 여행을 가지못하신 분들을 위하여 경기도 근교에 가족단위 나들이 하기 좋은 화담숲을 소개합니다.
이번 봄꽃축제는 따스한 봄을 맞이하여 새단장하여 2024년에 더욱 빛날 것 같습니다.
화담숲 안내 지도
곤지암 화담숲의 면적은 약 5만 평의 수목 일대와 산책로, 암석원, 자작나무원, 무궁화원, 수련원, 이끼원, 단풍원, 철쭉원, 소나무원과 2대 LG그룹 회장을 지냈던 구자경 회장의 아호를 본뜬 상남 분재원이 있습니다.
현재 화담숲 관내를 운행하는 모노레일과 화담숲 주차장을 운행하는 리프트가 설치되어 있어 편안하게 화담숲 전체를
이용하기 쉬운 편입니다.
화담숲의 정경...
LG상록재단이 우리 숲의 생태계를 복원하는데 중점을 두고 약 5만 평 대지에 4천3백 여종의 국내외 자생 및 도입 식물을 16개의 테마원으로 조성했습니다.
화담숲의 "화담"의 뜻은 '정답게 이야기 나누다'는 의미로, 화담숲은 인간과 자연이 교감할 수 있는 생태 공간을 지향할 수 있도록 의미를 담은 것입니다.
또한 우리 숲의 식생을 최대한 보존하였으며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편히 찾을 수 있도록 친환경적인 생태공간으로 꾸몄습니다.
자연의 지형과 식생을 최대한 보존하여 조성된 덕분에 노고봉의 계곡과 능선을 따라 자연스럽게 자리 잡은 수목들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평소에 산책을 하고 싶어도 몸이 불편해 트레킹 할 수 없는 장애인이나 노약자 어린이 등을 위해 유모차나 휠체어를 타고 편안히 자연을 감상하여 힐링할 수 있도록 5km의 숲 속 산책길 전구간을 경사가 완만한 데크길로 조성하여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주요 테마원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이끼원'을 비롯해 1,000여 그루의 하얀 자작나무가 펼쳐진' 자작나무 숲 & 소망 돌탑', 명품 분재 250점을 전시하고 있는 '분재원'등이 있으며 국내 최다 품종인 480여 종의 단풍나무를 비롯해 우리 숲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아름다운 꽃과 나무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화담숲은 생물종 복원사업의 일환으로 국립공원 관리공단과 함께 국내에 자생하는 멸종 위기종인 반딧불이, 원앙이 등의 생태복원을 위한 서식환경을 연구 조성하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생태복원 노력 덕분에 화담숲 곳곳에서는 우리에게 친근한 도롱뇽, 고슴도치, 다람쥐 등을 쉽게 마주칠 수 있습니다. 그밖에 민물고기 생태관과 곤충체험관등을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트레킹을 좋아하신다면 트레킹 코스를 선택하여 둘렛 기를 천천히 걸으면서 주변 관경을 감사하는 것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라고 뽑을 수 있습니다.
가족단위로 여행하는 분들이 많아 아이들 정서에도 보기 좋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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